'나를 돌아봐' 이경규, 여성 주차요원 팬으로 착각 '굴욕'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5 07:20  수정 2016.03.05 07:31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주차요원을 팬으로 착각했다. KBS 2TV 방송 캡처.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주차요원을 팬으로 착각,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이경규는 박명수 일일 매니저로 스케줄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박명수의 라디오 스케줄을 마친 뒤 방송국에서 주차한 차를 빼는 과정에서 한 여성이 다가오자 시큰둥한 표정으로 창문을 열었다.

이 여성은 주차비 1만 1000원을 요구했고 이경규는 주차비가 비싸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주차요원을 향해 "나는 또 사진 찍어 달라는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이 여성은 "사진은 저 옆에 분(박명수)하고 찍겠다"며 사라져 이경규에게 굴욕을 안겼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진짜 매니저인 줄 아느냐"며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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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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