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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디큐브거제백화점 임대 운영 검토 중"


입력 2016.03.17 09:00 수정 2016.03.17 09:10        임소현 기자

롯데쇼핑·JR자산운용·대성산업 MOU 체결 예정…실사 거쳐 최종 결정

롯데백화점이 경남 거제시 디큐브거제백화점 임대 운영을 검토 중이다.

1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운영사인 롯데쇼핑과 JR자산운용, 디큐브거제백화점 소유업체인 대성산업이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하게 되면 디큐브거제백화점에 대한 실사가 진행되고 이에 따라 JR자산운용의 매입여부 최종 결정이 남아 있다.

롯데 측 역시 실사 이후 장기 임대 형식으로 디큐브거제백화점을 임대 운영할지 결정하게 된다.

디큐브거제백화점의 연 매출은 1000억원대로,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곧 MOU를 체결해 실사에 나설 계획인 것은 맞지만, 실사 결과에 따른 JR자산운용과 롯데 측의 결정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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