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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노숙자 몰카 '꼬마 계탔네'


입력 2016.04.14 00:07 수정 2016.04.14 00:09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호날두 해트트릭. 유튜브 화면 캡처

호날두 해트트릭 달성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노숙자 몰래카메라도 재조명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노숙자로 변신한 뒤 스페인 광장에서 볼트래핑을 선보였다.

당시 호날두는 놀라운 재주를 선보였지만 스페인 시민들은 오히려 자리를 피했다. 호날두는 신경쓰지 않고 계속 볼트래핑 하며 길가는 시민들에 호응을 부탁했다.

그러던 와중에 꼬마가 나타나 호날두와 볼을 주고 받았다. 그 순간 호날두는 축구공에 싸인을 한 뒤 수염을 떼어냈다. 시민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싸인이 담긴 볼을 꼬마에 선물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13일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호날두 해트트릭에 힘입어 볼프스부르크를 3-0 완파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reat win today! Thanks for all your support! (오늘 위대한 승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성원해 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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