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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회장, 갤러리아서 김동선 팀장 만나


입력 2016.04.19 21:17 수정 2016.04.19 21:18        김영진 기자

브랜드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 교환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을 방문했다.

이날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오후 4시 30분경에 도착해 5시 10분까지 약 40분간 갤러리아명품관을 방문했으며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 주요 임원 등을 만났다. 김 팀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으로 갤러리아면세점을 맡고 있다.

LVMH 아르노 회장 일행과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 등은 LVMH그룹의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불가리, 벨루티 등 브랜드 매장을 순회하며, 브랜드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화갤러리아측은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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