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버거 사업 진출?…한국맥도날드 인수 추진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6.29 14:17  수정 2016.06.29 17:00

한국맥도날드 매각 주관사에 인수의향서 제출

인수 주체 등 구체적 사항 아직 '미정'

한국맥도날드 매각 주관사에 인수의향서 제출
인수 주체 등 구체적 사항 아직 '미정'


CJ그룹 로고. ⓒCJ푸드빌
CJ그룹이 한국맥도날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29일 CJ 관계자는 "CJ가 한국맥도날드 인수와 관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그 외에는 인수 주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는 지난 20일 한국맥도날드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CJ 외에도 KG그룹, 국내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맥도날드 매각가는 3000억~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매각 측은 중국과 한국법인을 함께 파는 옵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CJ가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진행할 경우에는 한국법인만을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

인수 주체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CJ푸드빌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CJ푸드빌은 CJ가 지분 96%를 보유한 빕스,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을 운영중인 외식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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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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