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SK그룹 주요경영진들과 리우올림픽 현지 응원 펼쳐

이홍석 기자

입력 2016.08.07 15:29  수정 2016.08.07 15:43

핸드볼과 펜싱 등 국가대표팀 경기 참관 및 선전 기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B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SK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브라질 현지에서 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주요 경영진들은 이 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 '승리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응원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 회장은 이 날 경기 패배에도 “세계 2위(러시아)와 10위(우리나라)와의 경기였는데 내용은 대등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SK그룹의 경영철학처럼 2차전과 3차전도 열심히 뛰어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2차전 경기를 비롯해 양궁 대표팀 경기도 응원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이날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핸드볼과 펜싱 등 SK가 후원하는 경기와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를 참관,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브라질 명예영사와 한 브라질 소사어티 회장을 맡고 있어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브라질과 경제협력 및 민간외교를 확대하는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브라질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사단법인 한-브라질 소사이어티를 설립하고 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같은해 12월 브라질 명예영사에 위촉된 이후 양국간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하면서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왔다.

SK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방문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틈틈이 한국경제와 SK그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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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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