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혐의’ 윤성환 안지만, 추가 수사 필요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6.08.09 17:28  수정 2016.08.09 17:29
윤성환 안지만. ⓒ 연합뉴스

검찰이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과 안지만에 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방침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9일 윤성환과 안지만의 원정도박 혐의에 대해 참고인 중지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참고인 중지는 참고인과 피의자 등의 소재가 확실치 않아 수사를 종결할 수 없는 경우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사건 수사를 중지시키는 결정이다. 따라서 참고인 소재가 확인되거나 사정 변경이 생기면 수사가 재개된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정킷방을 운영한 중요 참고인들이 지금 소재가 불명확해 조사가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은 두 선수의 인터넷 도박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한편, 윤성환과 안지만은 지난 2014년 마카오 카지노의 정킷방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와 2014년 초부터 지난해 초까지 국내에서 수억 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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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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