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정체, 김유정 얼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8.30 08:15  수정 2016.08.30 08:17
달의 연인 이지은 백현 몸싸움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의 정체가 드러나자 김유정이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채 움직이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이 홍라온(김유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유정은 동궁전으로 배정받아 왕세자만 출입할 수 있는 서고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박보검을 발견하고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김유정은 박보검을 향해 "이곳은 세자저하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 어서 나가자"고 보챘다.

그러자 박보검은 ""너 내 이름을 물어봤지? 이영이다. 내 이름"이라고 말했고, 놀란 김유정은 작은 움직임조차 없이 박보검을 바라봤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