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유해진 "후배 이준 보고 자극받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19 11:13  수정 2016.09.19 11:15
배우 유해진과 이준이 영화 '럭키'를 통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쇼박스

배우 유해진과 이준이 영화 '럭키'를 통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유해진은 "이준에 대해 기대했다"며 "이준은 배우로서 욕심도 있고, 고집도 있는 배우다. 내게 자극이 된 후배"라고 전했다.

이준은 "대선배 유해진과 함께하는 게 어려웠다. 유해진 선배가 날 존중해주고, 배려해주셨다.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마음껏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선배"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계벽 감독은 유해진과 이준에 대해 "형욱이라는 캐릭터는 감정의 진폭이 크다. 이런 연기를 잘할 수 있는 배우가 유해진이었다. 이준은 순수한 열정을 지닌 배우였다. 아이돌인데 가수를 그만두고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순수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피도 눈물도 없이 목표물을 제거하는 청부 살인업자 형욱 역을, 이준은 키 하나로 운명이 바뀐 무명배우 재성 역을 각각 맡았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형욱(유해진)이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유해진 이준 등이 출연하고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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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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