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시속 165km 괴력…닛폰햄 JS행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17 08:58  수정 2016.10.17 09:00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인 시속 165km의 직구를 던진 오타니. ⓒ 게티이미지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 경신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가 시속 165km의 직구를 꽂으며 팀을 재팬시리즈(JS)로 이끌었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각)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클라이맥스 파이널스테이지 5차전에 팀이 7-4로 앞선 9회초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특히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인 시속 165km의 직구를 던지며 다시 한 번 괴물투수임을 몸소 증명했다.

오타니의 세이브에 닛폰햄은 소프트뱅크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따돌리고 재팬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닛폰햄이 재팬시리즈에 나서는 건, 2012년 이후 4년 만이다. 닛폰햄은 22일부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7전4승제로 격돌한다.

한편, 이날 오타니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며 타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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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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