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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본 여행 고객 위한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 실시


입력 2017.01.19 09:32 수정 2017.01.19 09:32        이배운 기자

T로밍 일본여행 고객에 혜택 안내및 할인쿠폰 문자 메시지로 자동 발송

SK텔레콤 모델들이 19일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19일 일본 여행 고객에게 현지 이용 가능한 T멤버십 혜택 안내와 할인 쿠폰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주는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을 이용해 일본 여행에 나서는 고객들은 무료로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일본 유심(USIM)으로 변경한 고객이나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겐 해당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는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전자제품 판매업체 ‘비쿠 카메라(Bic Camera)’와 편의점 ‘로손(Lawson)’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후 매장 결제 시 제시하면 된다.

‘비쿠 카메라’는 가전제품 구매 시 7%, 약·화장품·일용품 구매 시엔 5%의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러 ‘로손’에선 자체 PB(Private Brand) 디저트 상품인 ‘우치카페 스위츠(Uchicafe Sweets)’ 제품 구매 시 개당 3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광수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의 글로벌 혜택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고객이 적시에 혜택을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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