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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한류스타 모델 앞세워 고객 잡기 박차


입력 2017.05.01 11:48 수정 2017.05.01 11:49        최승근 기자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홍보 모델을 활용한 릴레이 팬미팅을 개최하며 고객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이광수 팬미팅을 시작으로 5월 샤이니, 송혜교, 6월 유노윤호 등 신라면세점의 한류스타 모델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줄줄이 개최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일본인 고객을 초청해 ‘샤이니와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2017’을 진행하고, 20일에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송혜교와 함께하는 뷰티원더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내달 10일에는 일본인 고객을 초대해 신라면세점 모델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신라면세점 팬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2011년부터 신라면세점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신라면세점 팬페스티벌 2017’ 행사는 미니 라이브,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유노윤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노윤호의 사인이 인쇄된 포스터와 동방신기 디자인의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감소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내국인,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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