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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손의 흔적'에서 3단 변신 재조명 "뭘해도 비주얼갑"


입력 2017.07.16 08:02 수정 2017.07.16 08:04        이선우 기자
ⓒ'뿌리깊은 나무들' 제공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인 류화영이 '손의 흔적'에서의 3색 변신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버지가 이상해'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라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류화영의 과거 출연 드라마에서 선보인 '3색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류화영은 지난해 방송된 웹드라마 '손의 흔적'에서 장민영 역으로 열연했다.

먼저 남자들의 로망 '공대여신'이 된 류화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류화영이 연기한 장민영 역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SNS를 즐기는 인물이자,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치는 복학생 김홍식(신재하 분)에게 신기함을 느끼며 끌리게 된다. 사진 속 강의실에서 앉아있는 류화영의 새침한 모습, 우월한 미모가 캐릭터와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걸그룹 연습생'이 된 류화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대 위 류화영은 긴장된 얼굴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떨리는 눈빛, 간절히 잡은 마이크가 시선을 잡아 끈다. 시즌 2 ‘소녀들의 전쟁’은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촬영을 하며 벌어지는 폭로전과 은밀한 사건을 다뤘다. 극중 류화영은 늦은 나이에 걸그룹을 준비하는 노땅 연습생 지나를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무당'으로 변신한 류화영의 모습은 색다르게 다가온다. 사진 속 새빨간 모자, 붉은 립스틱, 요염한 눈빛 등이 캐릭터의 강렬함을 더하고 있다. 시즌 3 '무당당'은 감 떨어진 무당에게 쥐어진 초강력 비밀 무기를 다룬 이야기로, 류화영은 기생신을 모시는 무당 나래로 분해 유쾌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류화영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씨 집안이 막내딸 변라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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