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설공사 계약액 101조2천억…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권이상 기자

입력 2017.09.26 11:41  수정 2017.09.26 11:44
상반기 공사 계약액 규모. ⓒ국토부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101조2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가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 계약통계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이 통계는 분기마다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올해 2분까지 건설공사 계약액을 국토교통부 통계 포털 사이트인 국토교통통계(stat.molit.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계약 체결된 건설공사 규모는 총 10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상반기 공공공사는 총 27조9000억원 체결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민간공사는 73조2000억원으로 3.2%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이 3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건축은 71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특히 지난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49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감소했다. 이 기간 공공이 1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고, 민간이 38조6000억원으로 9.7% 줄었다.

기업규모별 계약액을 살펴보면 지난 2분기 1~50위 기업(2016년 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 통보된 계약금액의 총합 기준)의 계약액은 20조5000억원으로 2분기 전체 계약액의 41.7%를 차지했다.

지역별 계약액은 지난 2분기 수도권 공사가 24조3000억원, 비수도권 공사는 24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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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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