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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최강희 '추리의 여왕2', 내년 컴백


입력 2017.12.22 00:21 수정 2017.12.22 09:05        부수정 기자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시즌1 주연이었던 권상우·최강희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수 컴퍼니,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시즌1 주연이었던 권상우·최강희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KBS는 "권상우와 최강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추리의 여왕2'가 내년 2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주부 설옥(최강희)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진실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강력계 에이스 형사인 완승은 시즌1보다 스펙터클하고 거친 액션을 보여줄 전망이다. 설옥은 이번 시즌에서 뛰어난 추리력만으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의 벽과 마주해 다소 수난을 겪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권상우는 "최강희 씨와 함께 새로운 공조케미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시즌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유쾌하고 밝은 완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 시즌2’로 권상우 씨와 함께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분이 들고 기운이 좋다"며 "다시 돌아온 설옥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추리력은 그대로일지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즌2 대본 집필은 시즌1의 이성민 작가가 대본을 맡고, 연출은 올해 초 인기를 끈 '김과장'에 참여했던 최윤석 PD가 책임진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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