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미국 도전 초기 자신감도 잃었지만"
씨엘이 화제인 가운데 씨엘이 미국 활동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엘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씨엘은 "한국 활동에선 나와 내 사람을 위해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 부담이 없었는데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새로움에 도전해야 하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씨엘은 "모든 것들이 혼란스러웠고 2, 3년간 자신감도 잃었다. 심지어 한국에 돌아가면 '시간 낭비'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라고 말했다.
씨엘은 "나도 답답했다.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지만 지난 2, 3년은 나 자신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내겐 정말 필요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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