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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설' 한혜진,전현무 "친구 실종에 두 발 벗고 나서 장례까지 주도한 의리남?"


입력 2018.02.27 22:14 수정 2018.02.27 22:14        임성빈 기자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염문설에 휩쌓이면서, 한혜진의 상대로 지목된 전현무의 끈끈한 의리가 재조명된 것.

지난 2017년 3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15주년 특집 '프렌즈 리턴즈'편을 통해 전현무의 반전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알린 바 있다.

당시 친구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직접 장례절차까지 모두 챙겼던 전현무의 일화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현무는 실종된 친구를 찾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동창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친구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던 것.

친구의 시신 확인을 할 아버지의 부재 상태에 어머님마저 거동이 불편하자, 혼자 현장을 찾아 시신을 확인하고 장례절차까지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좌중을 숙연하게 했다.

전현무의 친구들은 그 모든 수습을 홀로 마치고,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며 울음을 터트렸다고 발언해 전현무의 깊은 속정을 알렸다.

전현무의 친구들은 "전현무가 장난을 잘치지만 정이 깊다"며 전현무가 잘되기 바란다고 발언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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