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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후원


입력 2018.02.28 16:33 수정 2018.02.28 16:34        손현진 기자

2013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매년 1억원 상당 성금 및 의약품 등 후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제주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이어져

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후원. ⓒ광동제약

광동제약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 외에도 지난해 3월부터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제주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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