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협업 통한 미래비전 모색...사흘간 열전 성황리 종료
혁신·협업 통한 미래비전 모색...사흘간 열전 성황리 종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3일 중소기업계 최대 하계포럼인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노동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이 발표됐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심의 남북경협방안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미래비전과 경영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언제나 그렇듯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은 녹록치 않으나 과거에도 어려움 속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다"며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으로 성찰하고 혁신하면 지금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