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톤급 다목적 특수선 신규 추진, 빅데이터 활용 해양오염 사고대응 체계 운영
5000톤급 다목적 특수선 신규 추진, 빅데이터 활용 해양오염 사고대응 체계 운영
해양환경공단(KOEM)이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을 신규로 건조한다.
새로 건조되는 대형방제선은 파고가 4m 이내에는 즉시 출동해 유출유 회수작업이 가능한 길이 95m, 폭 17m인 약 5000톤급 방제선으로, 선박건조에는 약 758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다.
대형방제선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이후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재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제선들은 모두 500톤 미만이며, 이 같은 선박은 폭풍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파도가 1.5m 이상 높아지면 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악천후와 먼바다에서의 사고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오염 방제작업뿐 아니라 오염·준설작업, 해양부유쓰레기 수거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목적 특수선으로 건조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달 14일 대형방제선 건조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기능 구현을 위한 목표 및 설계방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마쳤다.
해외 다목적 대형방제선의 유출된 기름회수 모습 ⓒ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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