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런던, ‘와일드 플라워스 앤 위즈 컬렉션’ 출시
영국 향수 브랜드인 조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봄을 맞아 ‘와일드 플라워스 앤 위즈 컬렉션(Wild Flowers & Weeds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일드 플라워스 앤 위즈 컬렉션은 치명적이면서도 뜻밖의 섬세함을 지닌 ‘햄록 앤 베르가못 코롱’, 해질녘 타오르는 난로를 떠올릴 수 있는 ‘케이드 앤 시더우드 코롱’, 운하의 기슭을 연상케하는 ‘루핀 앤 파출리 코롱’, 싱그러운 아침 강물을 따라 심어진 버드나무를 담은 ‘윌로 앤 앰버 코롱’, 톱니 모양의 쐐기풀과 야생의 화이트 아킬리아를 생기있게 표현한 ‘네틀 앤 와일드 아킬리아 코롱’ 등 으로 구성됐다.
김효선 조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이번 컬렉션은 영국 강가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상될 수 있도록 톡 쏘는 쐐기풀, 물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양버들, 루핀 꽃 등 향 원료로 흔히 사용되지 않는 야생화를 조말론 런던답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말론 런던은 와일드 플라워스 앤 위즈 컬렉션을 2종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영국 야생화 일러스트가 그려진 틴케이스를 한정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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