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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추석 자금 3조 지원…기업 당 최대 3억


입력 2019.08.21 13:17 수정 2019.08.21 13:17        부광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총 3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 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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