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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투자회사 7곳 정회원 신규 승인


입력 2020.01.14 18:06 수정 2020.01.14 18:2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왼쪽부터) 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 화인자산운용 정민철 대표, 신영부동산신탁 박순문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다름자산운용 남두우 대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이국형 대표, 블루코브자산운용 김승범 대표, 슬기자산운용 전효준 대표. 제공=금투협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7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14일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 등 7곳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32개사가 됐다. 정회원사는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26곳, 선물사 4곳, 부동산신탁사 14곳 등 301곳이고 준회원 106개사, 특별회원 25개사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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