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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최대주주가 조양래 외 12명에서 조현범 외 11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조양래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보통주 2194만2693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 매각했다.
이번 매매로 조현범 사장 지분은 19.31%에서 42.90%로 증가했다. 조양래 회장 지분은 0%로 낮아졌다. 인수자금 조달방법은 보유현금 및 차입금이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지분 차남 조현범에 넘겨…승계 유력
조 회장 지분 23.59% 블록딜 매각…조현범 사장 최대주주 올라경영권 분쟁 소지 줄이려한 듯…조현식 부회장 거취 주목
'MB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사임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이사가 23일 사임했다.이날 한국타이어는 조현범 대표가 사임으로 이수일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조 대표는 2년 여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앞서 조 전 대표는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나 검찰 항소로 다시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조 대표는 하청업체에서 납품 대가로 2008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매달 500만원씩 총 6억15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 됐다. 2…
'하청업체 뒷돈'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집행유예
하청업체와 계열사를 동원해 수억 원대 차명 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7일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6억1500만원을 추징했다.재판부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장기간 마련한 부외자금 규모가 크고, 차명계좌를 이용해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배임수재 및 횡령금액 전부를 반환해 피해자들이 선처를 구하고 있다"고 …
[특징주]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후계자 차남 낙점·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급등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이 자신의 그룹 지주회사 지분 전량을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게 매각, 경영권 승계 의지를 드러내면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급등세다.사실상 그룹을 차남에게 물려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경영권 분쟁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재계 서열 38위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국내 3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30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장 대비 1600원(13.06%)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
[특징주]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현대차와 협력 소식에 강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관계 복원이라는 호재의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29일 9시24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장보다 23.32%(260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9.60%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7일 현대차와 한국타이어의 충남 태안 주행시험장에 주행체험 시설을 짓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시장에서는 한국테크놀로지가 향후 현대차의 신차용 타이어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진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의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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