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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 본격 가동…본회의·상임위서 여야 '창과 방패의 대결'
20~21일 교섭단체연설, 24일까지 대정부질문27일 박지원까지 인사청문회 일정 줄줄이 잡혀추미애 탄핵안도 발의…21일 보고, 24일 표결
통합당, 상임위 명단 제출 거부…본회의 오후2시 변경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했다.앞서 여야는 원구성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져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통합당이 오늘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본회의를 7시에 열겠다고 했다.하지만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방금 전 본회의를 오후 7시에 열겠다고 했는데, 방금 통합당이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고 다시한번 거부해 본회의는 예정대로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의원총회는 오후 …
속보 민주당 18개 상임위원장 독식…오후7시 본회의
여야가 29일 국회 원구성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는 합의문 초안까지 만들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한 공보수석은 "미래통합당은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전석을 맡아 책임지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박병석 국회의장은 통합당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오후 7시에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속보 여야, 원구성 협상 최종 결렬 선언
여야는 29일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의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양당 원내대표는 전날(28일) 마라톤 협상 끝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이날 막판 합의 여부가 주목됐으나, 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원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말했다.양당 원내대표는 각자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두 번째 의장실 노크한 통합당 초선들…"상생의 정치 펼쳐달라"
12일 이어 두 번째 의장실 항의 방문박병석, '국회 전통' 관련 "지금은 과거와 상황 많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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