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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완판…CJ오쇼핑서 추가 판매


입력 2020.07.31 09:49 수정 2020.07.31 09:49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선착순 1000대 계약 완료…높은 호응에 1000대 추가 편성키로

'풀옵션급' 사양에 2200만원대, 전용 레드스티치 인테리어까지

티볼리. ⓒ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높은 가성비를 갖춰 내놓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이 완판됨에 따라 특별 혜택을 더해 CJ오쇼핑에서 연장 판매한다.


31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초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모델 기준) 판매가로 가성비를 뽐내면서 즉각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이 이뤄졌다.


이에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31일 오후 9시 40분 CJ 오쇼핑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상담 및 출고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권(10명)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증정하며,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원 특별할인되며,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등이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컴포트 패키지(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까지 기본 적용, 독보적인 편의성을 갖췄다.


안개등까지 포함한 풀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전용 레드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 등 내외관 스타일을 전문 쇼호스트들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130만원 할인 적용)는 가솔린 2280만원, 디젤 2506만원이며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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