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뉴노멀’로 자리잡는 추세에 발맞춰 원격·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체적인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거나 정보보안 관련 솔루션을 마련하지 못한 기업의 경우 근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추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2,250명) 중 재택근무 시행자가 전체의 72.13%인 1,623명이었으며, 이 중 16.64%인 270명이 재택근무 시 사이버위협을 겪었고, 34.94%인 567명이 사이버위협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재택근무 시 보안체계가 허술해진다는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범죄가 증가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안감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범죄 수사과정에서 디지털 포렌식의 필요성이 커지며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정보보안감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하여 기업의 정보보안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맞춤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수사 협조를 진행하며 국내 유수 기업 및 각 부처와의 제휴, 협업으로 신뢰를 다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는 KDFT는 대법원에 등재된 국내 단 2명뿐인 ‘특수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이다.
KDFT는 각 기업의 재택근무 정보보안 관련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존의 허술한 정보보안감사 퀄리티를 강화하고, 내부자에 의한 기밀 유출 방지에 힘써 기업의 중요 정보 자산을 보호에 도움을 준다. 정보보안상 문제가 되는 취약점을 분석하고 정보 흐름의 현황을 파악하여 예상치 못한 정보 유출의 위협에도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포렌식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최규종 KDFT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 도입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여겨지는 가운데, 세계적인 비대면 흐름에 발맞춰 사이버범죄 대응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감사 컨설팅을 제공하여 문제점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법적 대응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는 스모킹건 확보 및 디지털 포렌식 감정서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