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7.4%, 2부 7.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 7.5%보다 각각 0.7%포인트,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림꾼 장우영의 내공 가득한 자취 라이프와가 그려졌다.
장우영은 음악인답게 턴테이블과 벽면을 한가득 채운 LP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남다른 옛날 감성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비장하게 고무장갑을 장착, 얼룩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말끔히 빨래를 하며 살림을 시작했다. 그는 수면양말을 손에 낀 채 방충망 청소하는 모습으로 8년차 자취 내공을 입증했다.
이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집을 방문,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며 쿡방을 펼쳤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0.5%, SBS ‘제시의 쇼터뷰’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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