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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오현민 불명예 퇴교…“왼쪽 눈 시력 거의 복구”


입력 2020.10.02 15:19 수정 2020.10.02 15: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피지컬갤러리'

오현민이 퇴교 입장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공개된 ‘가짜사나이2’ 1회에서는 교육장소에 도착한 김병지, 줄리엔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지기, 조재원, 머독, 윽박, 홍구, 오현민, 샘김 등 14명의 교육생들이 입소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날 오현민은 훈련 도중 왼쪽 눈을 팔꿈치에 가격당해 메디컬 체크 후 퇴교가 결정됐다.


오현민은 방송날 자신의 SNS에 “‘가짜사나이 ep.1’을 보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하여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우선, 현재 제 눈은 거의 완쾌가 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고 회사 출근, 방송 출연 등을 비롯해 사사로운 모든 생활까지 가능합니다! 왼쪽 눈의 떨어졌던 시력도 거의 복구가 된 상황이며 의사분의 소견으로 1,2주 후면 완전히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체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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