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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동서발전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0.16 11:54 수정 2020.10.16 11:54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중기제품 구매비율 확대, 중소기업 규제개선 등 공동 노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엽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 ▲중기제품 구매비율 확대 ▲정부의 소액수의계약관련 계약절차 단축 및 계약대금 신속 지급 등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동서발전에 납품하는 탈황용 석회석 관련 품질기준 및 감액조건 완화도 건의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임을 고려해 협동조합 지원제도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조달시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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