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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베테랑'이어 '세자매'로 연기 도전…충무로 다크호스 꿈꾼다


입력 2020.12.15 10:39 수정 2020.12.15 10: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리틀빅픽처스

모델 장윤주가 영화 '세자매'로 다시 한 번 배우에 도전한다.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에서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으로 등장한다.


미옥은 슬럼프에 빠진 극작가로, 365일 취해있는 캐릭터다. 장윤주는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미옥을 자신 만의 색깔로 그릴 예정이다.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 홍일점 미스봉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1년 1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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