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故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11조366억원 확정
삼성그룹주가 11조원 규모로 확정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해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5%) 상승한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물산은 전장보다 1500원(1.13%) 오른 13만4500원에, 삼성생명은 700원(0.88%) 오른 8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는 지난 4개월 평균 주식 종가를 평균치를 반영해 11조366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식 상속가액은 주식 평가 기준일 이전 2개월과 이후 2개월 종가의 평균으로 산출한다. 지난 10월 25일 일요일에 별세한 이 회장의 경우에는 보유 주식의 평가 기준일(10월 23일)을 기준으로 8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종가의 평균으로 주식 상속가액이 계산됐다.
이에 고 이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의 4개월 평균값은 ▲삼성전자 6만2394원 ▲삼성전자(우) 5만5697원 ▲삼성SDS 17만3048원 ▲삼성물산 11만4681원 ▲삼성생명 6만6276원 등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공시된 고 이 회장의 지분율은 삼성전자 4.18%, 삼성물산 17.33%, 삼성생명 0.06%, 삼성SDS 9.2%, 삼성화재 0.09%이다.
전날 故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11조366억원 확정
삼성그룹주가 11조원 규모로 확정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해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5%) 상승한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물산은 전장보다 1500원(1.13%) 오른 13만4500원에, 삼성생명은 700원(0.88%) 오른 8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는 지난 4개월 평균 주식 종가를 평균치를 반영해 11조366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식 상속가액은 주식 평가 기준일 이전 2개월과 이후 2개월 종가의 평균으로 산출한다. 지난 10월 25일 일요일에 별세한 이 회장의 경우에는 보유 주식의 평가 기준일(10월 23일)을 기준으로 8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종가의 평균으로 주식 상속가액이 계산됐다.
이에 고 이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의 4개월 평균값은 ▲삼성전자 6만2394원 ▲삼성전자(우) 5만5697원 ▲삼성SDS 17만3048원 ▲삼성물산 11만4681원 ▲삼성생명 6만6276원 등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공시된 고 이 회장의 지분율은 삼성전자 4.18%, 삼성물산 17.33%, 삼성생명 0.06%, 삼성SDS 9.2%, 삼성화재 0.0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