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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LH임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L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9일 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의 모습.
<포토> 경찰, '신도시 투기 의혹' LH 본사·직원 자택 압수수색
LH 투기에 고개 숙인 변창흠…"前 기관장으로서 참담한 심정"
국토위 현안보고서 "책임 통감…진심으로 송구스러워""투기 확인될 경우 일벌백계…타산지석으로 삼겠다"
<포토> 고개숙인 변창흠 장관과 장충모 LH사장 직무대행, LH 직원 투기 의혹 사건 긴급현안질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01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벌어진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관련해 허리숙여 사과하고 있다.
문대통령 "LH 투기 의혹으로 공급대책 흔들려선 안돼"
"2·4 부동산 대책 오히려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당부靑 "비서관급 이상 전수조사 결과 이르면 금주 발표"
속보 변창흠 "LH 임직원 투기 의혹 관련해 깊은 사과"
변창흠 국토교토부 장관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과 위원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광명, 시흥 신도시 입지 등에 대한 대한 LH 임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드러나고 있어 소관 업무의 주무부처 장관이자 LH의 전 기관장으로서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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