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 도입 시 중소기업 이용료 80% 지원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서비스 선정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사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T)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1개 기업 당 최대 1550만원을 전사적자원관리(ERP)·그룹웨어(메신저·영상회의)·보안·고객관계관리(CRM)·전환지원(데이터 이관·환경설정·교육 등)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지원한다.

카카오워크는 그룹웨어 부문 제공 서비스로 선정됐다. 수요 기업이 키카오워크를 도입하면 이용료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는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인적·물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훌륭한 업무 인프라”라며 “중소기업이 카카오워크를 도입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