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 R&D 중장기·대형사업체계 전환…부·청 공동기획단 역할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을 중장기·대형 사업체계로 전환한다. R&D 기획단계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기획단 역할도 확대한다.또 범부처 R&D 통합 관리와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 인력 등 인센티브 제공도 추진한다.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8일 제13회 심의회의를 개최해,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안)(2025~2029)과 범부처 연구관리 전문기관 혁신방안(안)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중장기·대형사업체계 전환…민간 현장 중심 R&D 확대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법 …
출연연 1호 국가특임연구원, 김명환 화학연 단장 공식 임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1호 국가특임연구원으로 ‘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장’이 공식 임용됐다고 밝혔다.국가특임연구원이란 지난 4일 제정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출연연이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적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다.기존에는 공공기관 관리체계 하에서의 채용 절차, 보수 수준 등의 한계로 급변하는 연구 환경에 발맞춰 특정 국내외 석학이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신속히 영입하는 데 어려움이…
WISET,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일반과정 연구팀 참여자 모집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일반과정 연구팀에 참여할 여자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는 여대학원생과 이공계 대학생, 중고등학생이 함께 공학 연구를 수행하는 팀을 구성해,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이공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 연구자의 진출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일반과정 50팀과 심화과정 100팀 등 총 150개 팀을 선정했으며, 일반과정 연구팀에는 팀당 700만 원, 심화과정 연구팀에는 팀당 8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일반과정 연…
원자력연, AI 스타트업 젠티와 LLM 기술 활용 업무협약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6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젠티와 원자력 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지능형 에이전트 구축을 위해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구원이 최근 선보인 원자력 특화 AI 솔루션 ‘AtomicGPT’와 젠티의 강력한 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해 원자력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를 신속하게 분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AtomicGPT’는 원자력 기술 문서 분석, 연구 정보 검색, 연구 문서 자동 요약 및 생성 등 연구자들이 겪…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최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 선정
수원특례시가 개최를 추진 중인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빗'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비보조금 2억원을 확보했고, 매년 사업 평가에 따라 2028년까지 국비보조금을 최대 6억원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컨벤션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K-유망 국제회의', 'K-대표 국제회의' 3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다.수원시는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됐다. 지역 특화산업을 주제로 해당 지역에서…
아주대 연구팀, 데이터 학습·분류 가능 지능형 신소자 개발
아주대 연구팀이 범용 소재를 활용, 머신러닝 기반 연산 및 센서 신호처리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신소자를 개발했다. 이 소자를 통해 기존의 반도체 소자보다 낮은 전력으로 데이터 학습과 분류가 가능해 머신러닝, 인공지능 컴퓨팅과 빅데이터 처리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25일 아주대학교는 강유전성 초박막 소재 기반의 차분 정전용량(Differential Capacitance) 출력을 이용해 뛰어난 선형 학습성과 고분해능의 다치 출력 특성을 갖춘 머신러닝 기반 학습 인공지능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연구는 서형탁 교수(첨…
지하철 터널 초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하니…배출 미세먼지 농도 7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대전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 연구개발 성과물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에는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계연구원, 대전교통공사 등 연구개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과기정통부 공공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기계연에서 연구개발한 ‘지하철 터널 초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시연됐다.지하철 공기순환 과정 미세먼지 문제는 지속 제기돼 왔다. 지하철 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외부로 유출된다. 또 외부 미세먼지는 지하철 터널로 유입된다.때문에 지하철 터널 내 …
과기정통부, 디스플레이·인공지능 분야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신규 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4일 ‘2025년도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 확인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의 경우 ‘초격차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올해부터는 혁신적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또는 연…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협력 방안 구체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핵융합(연) 본원에서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4년 1월에 열린 ‘제7차 한-EU 핵융합 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양국의 핵융합 실증로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양국은 핵융합 실증로 연구개발(R&D) 현황, 증식 블랑켓, 연료 주기, 디버터, 재료, 안전 및 인허가, 고온 초전도 자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또 핵융합 실증로 개발 과정에서…
원자력연, SFR 핵연료 피복관 보호 기술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SFR 핵연료 피복관 내부에 불순물 없이 크롬(Cr)을 균일하게 코팅해 핵연료와 피복관의 화학반응을 완벽히 차단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FR의 금속핵연료와 피복관은 화학적 상호작용(FCCI)으로 열화현상이 일어나 손상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크롬이 포함된 수용액을 피복관 내부에 넣고 전기분해 방식으로 피복관에 코팅층을 만든다.하지만 기존 크롬 코팅에 활용하던 직류(Direct Current) 및 펄스(Pulse Current) 전해도금 방식은 한 방향으로만 전류가 흘러 물이 분해돼 발생한…
국민의힘, 우원식 '한덕수 권한쟁의 청구'에 "겁박 즉시 중단하라"
경찰, '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소환 조사…고소장 접수 후 2달만
‘주인집 변태손자’...女세입자 집 앞서 음란행위 ‘충격’
“얼마나 뜨거웠으면...” 냉장고-벽 틈새서 발견된 산불 사망자
[데일리 헬스] '폭싹' 애순이 엄마 광례(염혜란) 요절케 한 이 질환, 잠녀만 걸릴까
故 설리 오빠, 김수현 저격? "6년 네가 노리개질"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1위 이재명…오세훈·홍준표 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선관위 외부감사 필요하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3/28(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등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남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은 한 성묘객의 실화(실수로 인한 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법조계에선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산불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 민사상 손해배상…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싱크홀 사고 누가 책임지나? '직접 원인' 규명 관건 [법조계에 물어보니 636]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자유언론국민연합, 25일 성명 발표
[전문] 방문진 여권인사 3인 "선동기관으로 전락 MBC, 보도본부장 해임해야" [미디어 브리핑]
[전문] MBC 제3노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회 몫 3인 방통위원 선임의무를 당장 이행하라" [미디어 브리핑]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홍장원, 지난 4일 尹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체포조 명단' 언급…"원장 공관서 여인형과 통화 후 메모"'체포조 명단' 메모에 적힌 인사 인원수 변동 및 메모 작성 장소 혼동에 증언 관련 신빙성 문제 제기국민의힘 "홍장원 거짓말에 전국민 속아…핵심부분서 진술 계속 바뀌고 사실과 다른 부분 드러나"尹 "홍장원, 저와 통화한 걸 대통령 체포 지시와 연결해 내란·탄핵 공작…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뉴스속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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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산불'도 모자라 '트럼프發 자동차 관세'까지… 여야, 정쟁 멈춰야
'유력무죄 무력유죄'…무죄로 뒤집힌 이재명 2심
현대차, '美 31조 투자'로 트럼프 리스크 정면돌파… '한덕수-트럼프' 통화는 아직?
민주당, '韓 탄핵 기각'에 더 좁아진 입지… 남은 明과 尹의 운명은?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홍준표의 “통일 과연 될까?”…유감(遺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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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두 달 간의 통상 정책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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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어류에서 찾은 생명의 힘 ‘연어 PDRN’…한의원에서도 맞을 수 있다
조남대의 은퇴일기
산은 도망가지 않는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대 횡보…"기관 자금 없이 박스권 탈출 어렵다"
비트코인 유동성·변동성 동반 감소…거래소 유입량도 줄어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 돌파…연준 금리 인하 기조에 투심 개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3-24)
(2025-03-1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3-28)
(2025-03-21)
외국인 매도세에…코스피 10거래일 만에 2600선 반납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를 둘러싼 경계감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2%에 가까운 약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17포인트(1.89%) 내린 2557.9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4일(2566.36) 이후 10거래일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내림세를 지속했다. 장중 2549.26까지 떨어져 2550선 마저 붕괴되기도 했다.투자 주체별…
상호관세·공매도 다가오자…코스피 2600선 붕괴 출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여파로 9거래일 만에 2600선이 붕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주 공매도 재개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심화된 모양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9포인트(1.73%) 내린 2562.0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88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
트럼프 車관세 25% 현실화에 2600선 '턱걸이'…미국發 각종 지표 주목
27일 코스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260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코스닥도 1% 이상 하락하며 700선으로 주저앉았다.내일(28일) 국내 증시는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79포인트(1.39%) 하락한 2,607.1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66포인트(0.89%) 내린 2620.28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수도권 아파트값 ‘희비’…서울 0.3%↑vs 경기·인천 하락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하락 전환하면서 수도권 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외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두드러졌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 한 가운데 서울이 0.3% 오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하며 일주일 전보다 0.17% 떨어지면서 수도권 상승세(0.09%)를 반감시켰다. 5대 광역시는 0.22%,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
서울 아파트값 0.25%↑…전세는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2% 상승했다.서울이 0.25%, 수도권이 0.15% 상승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3%, 5대광역시는 0.07% 올랐다.반면 기타 지방은 0.03% 떨어져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2곳, 하락 7곳으로 서울과 광역시 위주로 상승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금주 오름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 서울(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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