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7월2일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1.06.20 11:02  수정 2021.06.20 13:32

청년 2490가구, 신혼부부 3354가구 등…8월 말부터 입주 가능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물량은 청년 2490가구, 신혼부부 3354가구 등 총 5844가구 규모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8월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 주거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으로 공급(LH 공급분·1988가구)한다.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 미혼 청년(19~39세)이 대상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 순위가 나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1유형(1691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2유형(1633가구)이 각각 공급된다.


LH가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 규모는 청년 1988가구, 신혼부부 2954가구로 총 4942가구다. 6월22일 이후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전주시가 모집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902가구에 대한 구체적 입주자격 등은 해당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보면 된다.


정수호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올해 약 3만가구의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많은 대학에서 올해 2학기부터 대면 강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8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 주거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으로 공급(LH공급분)한다.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격.ⓒ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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