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윤석현, 디플랜 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폭넓은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배우 윤석현이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3일 디플랜 엔터테인먼트는 윤석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현 SNS

플랜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과 연극 등 굵직한 무대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윤석현이 디플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만큼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 윤석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김종욱찾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찌질의 역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템플' 등 '다양한 뮤지컬, 연극 무대에 올랐다.

현재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김선호의 절친이자 보라 아빠 최금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