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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 10만명' 돌파


입력 2021.10.18 14:32 수정 2021.10.18 14:33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4개월 만에 2배 '껑충'

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가 18일 1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 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가 18일 1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

토스는 보험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애플리케이션(앱)인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가입 설계사가 5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손해보험·생명보험협회 등록 설계사 숫자가 약 4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설계사 4명 중 1명이 토스보험파트너에 가입한 것이다.


토스보험파트너는 보험협회에 등록된 설계사만 가입 가능한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이다. 대형보험사 전속 설계사를 비롯해 대형 GA 소속 설계사까지 토스보험파트너에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토스보험파트너의 등록 설계사 상담 연결된 건수는 10월 현재 누적 320만건을 넘겼다. 고객 리뷰도 82만건을 넘어섰다. 토스 사용자는 토스 앱 안의 '나만의 보험 전문가' 페이지에서 설계사 목록을 조회할 수 있다. 이후 그 동안 상담 받은 고객이 남긴 평점과 후기를 참고해 설계사를 선택하고, 만족도와 후기를 남길 수 있다.


현재 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 숫자가 가장 많은 보험사는 메리츠화재다. 소속 설계사 약 71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 ▲삼성생명·삼성화재 4600명 ▲DB손해보험 45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보험법인대리점(GA) 중에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4400명 ▲프라임에셋 3200명 ▲인카금융서비스 2600명 등이 상위 가입자에 이름을 올렸다.


토스보험파트너 관계자는 "토스보험파트너는 플랫폼 하나로 사용자와 설계사 그리고 보험사까지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새로운 보험상담과 가입까지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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