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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가락시장 상품도 새벽배송 시작


입력 2021.11.07 13:01 수정 2021.11.07 13:0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롯데온

롯데온은 오는 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상품을 새벽에 배송해주는 서비스 ‘우리가락 새벽배송’을 론칭한다.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부터 과자, 간편식 등 가공식품까지 1200여개 상품을 판매하며, 오후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준다.


롯데온은 가락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에 물류센터를 두고 직접 상품을 거래하는 ‘모두에프앤비’와 손을 잡았다. 모두에프앤비는 농수산물의 도매와 소매를 모두 운영하는 업체로 물류센터에 모인 상품을 100g단위로 소분해 판매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만큼 구매할 수 있으며, 가락시장에서 판매하는 채소, 생선, 육류 등을 주문하면 한번에 묶어서 배송 받을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가락시장 상품을 더 신선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새벽배송을 운영한다.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인 새벽배송 업체와 협업했으며, 가락시장 상품을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롯데온은 오는 14일까지 새벽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가락시장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훈 롯데온 식품팀장은 “가락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롯데온의 우리가락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배송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롯데온은 이번 가락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선식품의 신선도와 새벽배송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단골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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