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2만3000여장 관악구 삼성동 이웃들과 나눠
제주항공은 전날 임직원 87명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4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끼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약 한달 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연탄 2만3000여장을 모아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보육원애착인형 전달,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국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