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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완판


입력 2022.01.19 15:17 수정 2022.01.19 15:19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이 예약판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준비한 물량을 모두 조기 소진하며 '완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더 프리스타일을 공개한 이후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삼성닷컴'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네이버, 카카오, 11번가, 지마켓, 무신사, 오늘의 집 및 삼성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실시된 예약판매 프로모션은 사전 준비했던 물량 2,000대를 모두 조기 소진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더 프리스타일 완판 행렬은 예약판매 첫날부터 이어졌다. 지난 11일, 11번가 라이브커머스에서 물량 200대가 방송 1시간 만에 전량 소진되며 완판 행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후, 13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도 제품 100대가 조기 소진됐다. 구입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져 18일 삼성닷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 2차 사전 예악 판매에서는 방송 시작 1분 만에 준비 수량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무신사, 오늘의 집 등 온라인 몰과 강남본점, 현대 판교점, 갤러리아 광교점 등 전국 40개 삼성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준비됐던 물량들이 빠르게 소진되며 신제품과의 만남을 기대하던 얼리어답터 소비자를 애타게 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예약 판매 종료에 이어 이달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배송은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제품 공개 직후부터 고객이 보내준 열렬한 성원 덕분에 더 프리스타일이 예약 판매 완판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소비자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더 프리스타일의 탁월한 사용성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더 프리스타일은 OTT 콘텐츠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최대 100형 크기의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하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830g의 가벼운 무게에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의 연결 등을 통해 휴대성을 높였다.


더 프리스타일의 장점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투사할 수 있으며, '오토 키스톤', '오토 레벨링', '오토 포커싱' 등의 기능을 탑재해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 준다는 점이다.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공간을 꽉 채우는 360도 사운드로 높은 몰입도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ㆍAI 스피커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와 손잡고 3월 31일까지 투숙객 대상 더 프리스타일 체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투숙객은 객실에서 더 프리스타일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는 'The Freestyle To Go' 서비스 또는 이 제품을 활용해 만든 객실인 'The Freestyle Cinema'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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