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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03.17 11:38  수정 2022.03.17 11:39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워회 위원장의 마중을 받으며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출근하는윤석열당선인과마중나온김한길국민통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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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에 대해 계속해서 조율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회동이 진전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조율 작업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전날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회동 4시간을 앞두고 무산된 바 있다. 임기 말 인사권 문제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등이 주요 배경으로 거론된다.전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찬 회동 취소 사실을 알리며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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