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원 내린 1262.0원 출발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5원 내린 1266.3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8원 내린 1262.0원에 출발한 후 장 초반 1259원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1260원대로 올라 등락하며 관망세가 짙어졌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0.5%p)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선반영되며 변동성이 제한됐고, 환율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이에 FOMC 이후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