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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출신 나현, 홍진영 소속사와 전속계약…걸그룹 합류 여부 관심


입력 2022.05.10 13:52 수정 2022.05.10 13:5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소나무 출신 나현(본명 김나현)이 가수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IMH엔터테인먼트

IMH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나현을 소속사의 새 식구로 맞이해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그룹 소나무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나현은 2019년 팀에서 탈퇴하고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왔다. 올해 개봉한 영화 ‘아이돌레시피’,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IMH엔터테인먼트를 대표이사인 가수 홍진영은 앞서 3인조 걸그룹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나현이 이 그룹 멤버로 합류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현 씨를 3인조 걸그룹 멤버로 확정할지 1인 체제의 개인 활동을 갈지는 준비 기간을 거쳐 확정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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