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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입력 2022.05.23 08:33 수정 2022.05.23 09:02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NH농협생명 임직원이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 사과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 서옥원 마케팅전략부문 부사장, 마케팅전략부문 임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꽃을 솎아내고, 주변 잡초를 제거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는 여전히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툴고 작은 일손이지만 농가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 부사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농협생명의 뿌리가 농민·농촌에 있는 만큼 항상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달 초 10주년 기념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지역본부 연계 일손돕기 ▲부문별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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