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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바이칙, ‘단체 도시락 수요’ 공략..“거리두기 해제에 주문량 증가”


입력 2022.05.30 09:00 수정 2022.05.26 11:04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며 한동안 주춤했던 모임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에프엔어니스티가 운영하는 칙바이칙은 프리미엄 도시락 메뉴를 필두로 단체 도시락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패스트푸드와 캐주얼 레스토랑의 중간 개념인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로 강남권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칙바이칙은 치킨을 베이스로 만든 저칼로리의 건강한 메뉴를 콘셉트로 맛·가격·구성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칙바이칙 도시락은 MZ세대들의 구미를 당기는 직화로 구워낸 그릴드 치킨과 흑미밥, 구운 야채를 활용한 메뉴로 ‘그릴라이트 치킨라이스볼, 아라비아따 치킨라이스볼’ ‘마살라 치킨라이스볼’이 대표적이다. 칙바이칙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곁들일 수도 있어 최근 단체 도시락 주문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칙바이칙은 오픈 이후 배달 앱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5개월 만에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5월 24일 기준) 통합 리뷰 수 4,792건을 기록 중이다.


박정수 칙바이칙 이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직장인 출근이 정상화됨에 따라 단체 도시락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상권 특성을 고려한 특화 메뉴를 개발해 주문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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