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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1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퀴어축제 3년 만에 서울서 개최…인근서 맞불 집회도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6일 3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열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엔 모두 1만3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후 2시 환영 무대, 연대 발언에 이어 오후 4시 서울 도심 곳곳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입구와 종로, 명동을 거친 뒤 다시 서울광장에 도달한다. 행진이 끝나면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서울광장 맞은편인 대한문과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기독교·보수단체들의 퀴어축제 반대 집회가 열렸…
16일 3년 만에 서울광장 퀴어축제…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퀴어축제반대위원회도 세종대로 일대 '맞불집회' 행진
아베 피습 이후이고 미국 대사도 참여한다…경찰, 주말 퀴어축제 경호 강화
일본 아베 전 총리 피습 사망 이후 '외빈 경호 강화' 지침 내려져성 소수자인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 대사 참여…"불상사 막아라"주최 측과 반대집회 물리적 충돌도 우려 "최대 경호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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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새까만 통닭'이다...백종원 작년 예산축제까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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