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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실명 언급한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은 누구?


입력 2022.08.13 16:39 수정 2022.08.13 16:42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권성동·이철규·장제원 의원을 '윤핵관', 정진석·김정재·박수영 의원을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각각 실명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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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대표는 "시대에 맞게 지지자도 당원도 변한다. 그에 걸맞게 당도 변화해야한다 저는 생각한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국민의 힘을 넘어서 이제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도 불태워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최근 하락세인 당 지지율과 관련해 "민심은 떠나고 있다. 대통령께서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건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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