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골프가 역대 최다인 4명의 선수들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대항전이며 6일(한국시간) 인터내셔널 팀의 트레버 이멀먼 단장이 출전 선수들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임성재와 김주형 외에 이경훈과 김시우가 추천 선수 명단에 포함돼 총 4명이 나서게 됐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은 22일부터 4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종전 한국 선수 최다 출전은 2011년 최경주와 양용은, 김경태가 나섰던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