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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MBC가 날조했다고 표현할 수 있나. 그건 아니다" 국정감사 답변하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입력 2022.10.13 17:07 수정 2022.10.13 19:07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권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보도'와 관련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의 "사적 발언을 날조하는 행위를 했다"는 질의에 "시스템의 문제, 보도를 제대로 정확하게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방문진도 엄격하게 MBC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MBC가 날조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저희 보도 경위를 살펴봤을 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MBC뿐만 아니라 148개 언론이 그렇게 듣고, 그렇게 썼는데 어떻게 MBC가 날조했다고 표현할 수 있나. 그건 아니다. 왜곡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언론탄압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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